내년부터 전북 익산에서 행사 개최

(사진제공=NS홈쇼핑)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NS홈쇼핑이 오는 30일 양재 aT센터 3층 세계로룸에서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와 함께 '2020년 NSCookfest'를 개최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경연대회이자 축제인 NSCookfest를 2020년부터 익산시에서 개최한다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NSCookfest는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와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12년째 이어져온 행사이다.

이를 위해 NS홈쇼핑,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가 3자 협업하며 2020년의 NSCookfest 행사 기획에 대한 의견교류를 위해 업무협약식도 NS Cookfest 2019 행사 당일 진행하기로 했다.

‘NSCookfest 2019’는 NS홈쇼핑이 건강한 가정간편식 레시피 발굴 및 대중화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과 식문화를 선도하고 대한민국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개최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문화축제다. 이는 연간 200명의 요리경연 참가자들과 관람객 1000여 명이 참여해 누적인원 1만4000여명이 참여했다.

서울에서 열리는 NSCookfest는 올해가 마지막이며 내년부터는 전북 익산시에서 더 큰 식품산업문화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2020년 NSCookfest가 열리게 될 전북 익산시는 식품산업의 메카이자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위치해 있으며 NS홈쇼핑이 속한 하림지주 본사가 있는 곳이다.

한편, 오는 30일 양재 aT센터 1층에서는 오전 10시부터 NSCookfest 2019가 열린다. 이날 메인 행사인 요리경연대회와 전시 및 공연으로 이루어진 문화축제가 한자리에서 펼쳐져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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