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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워치] 식품업계, 소비자 선호도 높은 치즈 활용한 신제품 출시롯데푸드 '키스틱 크림치즈롤'·농심 '콘치즈면' 선봬
(사진제공=롯데푸드)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국내 식품업계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치즈를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크림치즈를 통째로 담은 소시지부터 콘치즈와 라면이 만난 콘치즈면까지 이색적인 조합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롯데푸드, '키스틱 크림치즈롤' 출시

롯데푸드가 흰 생선살로 만든 연육 소시지 안에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들어있는 미니 소시지 ‘키스틱 크림치즈롤’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키스틱 크림치즈롤’은 소시지의 중심부에 크림치즈를 통째로 채워넣었다. 길다란 크림치즈를 연육이 감싸고 있어 핫도그와 같은 형태를 갖췄다. 그동안 기존 키스틱은 소시지 중간중간에 치즈 등의 토핑이 박혀있는 형태였다.

신제품은 두 가지 다른 재료로 동시에 소시지의 겉과 속을 만들어내는 ‘이중사출’ 공정을 통해 제조한 것이다. 롯데푸드는 이번 신제품 생산을 위해 지난 2월 청주공장에 이중사출 설비를 새롭게 도입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했다.

키스틱 크림치즈롤은 흰 생선살로 만든 연육을 58% 이상 함유해 탱글한 식감과 함께 감칠맛을 더했다. 여기에 18% 이상의 스위트인크림치즈 함량으로 소시지를 한 입 베어 물면 입에서 사르르 녹는 크림치즈가 흘러나와 더욱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최근 키스틱 리뉴얼 이후 더욱 치즈맛이 풍성해지고 식감이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는 등 고객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라며 “키스틱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신제품 출시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선사하는 미니 소시지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농심)

◇농심, 콘치즈와 라면의 만남 '콘치즈면' 선봬

농심이 용기면 신제품 ‘콘치즈면’을 새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심 콘치즈면은 옥수수와 치즈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진 비빔타입 용기면이다. 이 제품은 옥수수를 원물 그대로 넣어 고소함과 쫄깃한 식감을 살리고 진한 풍미의 체다치즈를 더해 콘치즈의 맛을 구현했다.

농심은 최근 용기면 시장의 성장세가 크다는 점에 주목해 콘치즈면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용기면 시장의 규모는 지난 2016년 6800억원에서 지난해 7670억원까지 성장했다. 같은 기간 라면 시장에서 용기면이 차지하는 구성비도 33.3%에서 37.5%까지 올랐다.

농심 관계자는 “용기면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는 젊은 소비자들이 새로운 맛을 선호하는 만큼 기존 짜장이나 매운 소스의 비빔면을 벗어나 색다른 맛을 찾고자 했다”며 “다양한 재료를 검토한 끝에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콘치즈’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농심은 콘치즈면 출시와 함께 게임회사 엔씨소프트의 캐릭터 브랜드 ‘스푼즈’와 컬래버레이션 마케팅도 추진한다. 농심은 콘치즈면 패키지에 스푼즈 캐릭터를 삽입해 젊은 소비자가 좋아하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한, 최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문을 연 스푼즈 플래그십 스토어에 콘치즈면을 진열하고, 방문객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성원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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