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칠 KB국민은행 광주·전남2지역본부장(왼쪽 1번째) 및 이홍규 KB증권 서부지역본부장(오른쪽 1번째)과 직원들이 기념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KB금융)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KB금융그룹은 은행·증권 WM복합점포 ‘KB GOLD&WISE 첨단종합금융센터’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상무지점’, ‘연향종합금융센터’에 이어 전남 광주에서 오픈한 세번째 WM복합점포로서 종합 자산 관리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지역 고객의 편의성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은행·증권 ONE-STOP 종합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WM복합점포를 총 68개로 확대했고 CIB복합점포 9개와 더불어 총 77개의 복합 점포망을 보유하게 됐다.

복합 점포에서는 고객이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 점포에 마련돼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PB의 서비스를 한번에 받을 수 있다. 은행·증권의 우수PB가 One-Team이 돼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와 경쟁력 있는 투자 상품을 추천해 주며 부동산투자자문·세무컨설팅·해외주식세미나 등 고객의 니즈에 맞는 자문컨설팅도 제공한다.

KB금융그룹 WM부문 총괄 김영길 전무는 “급변하는 자산관리 시장에서 은행·증권의 공동영업 모델을 구축해 고객을 위한 최적의 종합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원스톱 종합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점포를 지속적으로 개설해 커버리지를 전국적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은행·증권의 협업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여 고객의 종합 자산 관리에 대한 니즈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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