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가운데)이 황승욱 MBC 스포츠국장 및 박인비 선수와 조인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오렌지라이프)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신한금융그룹의 새로운 가족이 된 오렌지라이프가 5년 연속 ‘챔피언스트로피’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후원 조인식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오렌지라이프 정문국 대표이사 사장과 공동 주최사인 MBC의 황승욱 스포츠국장, 브라보앤뉴 장상진 대표, 대회 호스트 겸 홍보대사 박인비 프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챔피언스트로피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골프선수들이 총출동해 친목을 다지고 실력을 겨루는 축제의 장으로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 24명이 참가해 우승컵과 상금 12억원을 놓고 진검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정 사장은 “올해 대회는 오렌지라이프가 신한금융그룹의 일원이 된 이후 처음 치르는 대회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골프 팬들의 큰 관심을 반영해 대회 상금을 증액한 만큼 한층 권위 있는 대회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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