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 KB국민은행장. (사진=KB금융그룹)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KB금융그룹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WM스타자문단과 함께하는 ‘2019 KB 자산관리 페어’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KB국민은행과 KB증권 고객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의 1부 섹션에서는 KB자산운용 채수호 상무가 ‘글로벌 자산 배분을 통한 최적 포트폴리오 구성 전략’이라는 주제로 해외투자의 가이드 라인 등에 대해 강의했다.

2부 섹션에서는 KB국민은행 오인석 수석전문위원이 ‘2019 글로벌 자산 배분 전략과 투자 유망 상품’을 주제로 손에 잡히는 해외투자 방안과 함께 불확실성이 커지는 국제 금융시장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안목을 제시했다.

금융 분야 외에도 박준우 셰프의 ‘세계 각국의 음식 문화’ 강연, 손미나 아나운서의 ‘여행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이라는 주제의 강의는 행사의 격을 한층 더 높였으며 세미나 외에 재즈밴드 ‘판도라’의 공연, 가수 ‘케이윌’의 축하공연도 함께 열려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허인 KB국민은행 은행장은 “금융그룹 차원의 차별화된 자문역량 강화를 통해 자산관리 전략과 콘텐츠를 적극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품격 행사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궁극적으로 고객 자산가치 극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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