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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코스피, 11.89p(0.58%) 내린 2,055.80 마감
(그래픽=연합뉴스)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17일 코스피가 이틀째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89포인트(0.58%) 내린 2,055.8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1월 8일의 2025.27 이후 약 4개월 만의 최저치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88포인트(0.67%) 오른 2,081.57로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 폭을 반납하고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천986억원을 팔아치우며 7거래일 연속 '팔자' 행진을 이어갔다. 올해 들어 7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보인 것은 처음이다.

7거래일 순매도는 지난해 11월 13∼22일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반면 개인은 1천800억원, 기관은 58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SK텔레콤(-0.19%)과 LG생활건강(-1.29%), 한국전력(-1.17%) 등이 내렸다. 삼성전자(0.48%), SK하이닉스(1.53%), 현대차(0.39%), 셀트리온(1.02%) 등은 올랐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77%), 음식료품(-1.75%), 전기가스(-1.03%), 전기·전자(-0.72%) 등이 약세를 보였다. 건설(1.52%), 섬유·의복(0.45%), 기계(0.07%) 등은 강세였다.

오른 종목은 316개, 내린 종목은 516개였고 61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프로그램 매매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 우위로 전체적으로는 약 1천639억원의 매도 우위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약 5억1천840만주, 거래대금은 약 4조8천633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3.46포인트(0.48%) 내린 714.13으로 종료했다.

지수는 6.35포인트(0.88%) 오른 723.94로 개장했으나 역시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이 34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321억원, 기관은 81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약 7억5천700만주, 거래대금은 약 4조4천619억원이었다.

코넥스시장에서는 122개 종목이 거래됐고 거래량은 약 45만주, 거래대금은 29억원 수준이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4.2원 오른 1,195.7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7거래일 연속으로 장중 연고점을 경신했다.

곽유민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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