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오는 24일 15시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금융위 및 금감원 주최 인슈어테크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보험산업과 디지털기술의 접목을 통한 인슈어테크 발전 방향, 특히 헬스케어서비스 및 인슈어테크 활성화에 장애요인이 되고 있는 각종 규제와 이를 해소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명기준 디레몬 대표가 ‘한국형 인슈어테크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는 것을 시작으로 양경희 보험개발원 팀장, 김규동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이 ‘해외 인슈어테크 사례’, ‘인슈어테크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 방안’ 등의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또한 류성경 동서대 글로벌경영학부 교수가 주재하고 하주식 금융위 보험과 과장, 최용민 한화손보 상무, 송승재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회장, 김정은 스몰티켓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해 종합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인슈어테크 세미나를 통해 국내외 인슈어테크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규제개선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보험산업의 신성장동력 확보 및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