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은행)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KB국민은행은 대구시 청년센터에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B국민은행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청년창업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금융감독원이 후원했으며 지역 내 예비창업자 및 창업 후 6개월 미만의 소상공인 등 경영애로에 직면한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 창업강좌다.

각 분야의 전문강사가 상권 및 입지분석 활용방안, 창업자가 알아야 할 노무·세무 관리, SNS 마케팅 전략 등 예비 창업자 및 자영업자가 갖춰야 할 창업과 사업운영 등에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창업전문가가 ‘1:1 현장 컨설팅’을 운영하며 금융지원상품 및 다양한 전문분야의 경영 컨설팅을 제공했다. 금융감독원은 ‘자영업자 금융애로 현장상담’을 운영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대출 보증상품 및 신용회복제도 등을 안내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인천과 부산에서도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KB 소호 멘토링스쿨’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준비와 사업장 운영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상공인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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