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박선지 기자] KB국민은행 총무부 직원들이 식목일 70주기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1일,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함께하는사랑밭(www.withgo.or.kr)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NGO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KB국민은행 총무부 직원 30명과 함께하는 사랑밭 봉사자들은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안산 자락길에서 산벚나무 15그루, 팥배나무 16그루, 병꽃나무 60그루 총 91그루를 식재했다.

KB국민은행 총무부 부장은 "모두가 곡괭이와 삽으로 직접 나무를 심고 비료를 주면서 정성껏 나무심기 행사에 동참해 의의가 있었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보다 깨끗하고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함께하는 사랑밭과 지난 3월 안산 자락길에서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한바 있으며, 연간 나눔 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