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창업자들이 창업 실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우리은행은 예비 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및 업종전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창업지원제도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열렸다. 강의 내용은 △사업계획서 작성 △상권 분석 △마케팅 및 세무 △창업자금 지원제도 등이며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다.

수료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 자격을 부여받아 최대 5천만원의 서울시 창업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교육 수료 후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서대출 이용 고객은 우리은행 이용수수료가 면제되는 ‘우리CUBE통장’을 이용할 수 있다.

오는 8월 26~27일, 10월 14~15일, 11월 26~27일에 우리은행 본점에서 아카데미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2017년부터 500여 명의 예비창업자들이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했다”라며 “향후에는 지방에서도 강좌를 개설해 수강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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