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CJ제일제당)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CJ제일제당이 여름철을 맞아 보양식 콘셉트의 ‘비비고 국물요리’ 신제품 ‘비비고 추어탕’과 ‘비비고 반계탕’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소비자들이 여름에 원기회복을 위해 즐겨먹는 보양식 가운데 선호도가 높은 메뉴다.  두 제품 모두 3 무첨가로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비고 추어탕은 들깨가루가 들어가 국물이 걸쭉한 전라도 남원식 추어탕을 구현했다. 곱게 간 국산 미꾸라지를 사용했으며 생강을 넣어 미꾸라지 특유의 잡내를 잡았다. 8시간 우린 사골육수에 된장을 풀고 산초와 들깨가루로 구수하고 진한 풍미를 살렸다.

비비고 반계탕은 국내산 닭은 한번 데쳐낸 후 푹 끓여내고 3시간 동안 직접 우린 닭뼈 육수를 사용했다. 수삼 한 뿌리와 찹쌀의 양 등을 삼계탕과 동일하게 넣어 삼계탕의 깊은 풍미와 건강함을 담았다. 고온의 스팀으로 닭 속까지 천천히 익혀내는 자숙공정을 거쳐 촉촉하고 부드러운 육질을 살렸다.

이번에 출시한 두 제품 모두 대형마트와 온라인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비비고 추어탕은 4980원(460g 기준), 비비고 반계탕은 6980원(600g 기준)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가정에서 즐기던 메뉴를 선보이며 HMR 시장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고, 추어탕과 반계탕, 삼계탕, 갈비탕까지 더불어 보양식을 겨냥하는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다양한 소비자 입맛을 공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엄선한 원재료와 엄격한 제조과정을 거친 다양한 국물요리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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