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GS리테일)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GS리테일 경영진들이 국립현충원 봉사활동에 나섰다.

GS리테일은 14일 오전 9시에 경영진 및 임직원 30여 명과 함께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기념해 진행된 행사로 이날 허연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GS25, GS수퍼마켓, 랄라블라 등을 담당하고 있는 전 사업부의 임직원 30명이 참석했다.

GS리테일 경영진은 현충탑 목례를 시작으로 묘비 닦기, 시든 꽃과 쓰레기 등 각종 부산물 수거, 잡초 뽑기 등 환경 정비를 실시하며 순국선열의 얼과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GS리테일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많은 분들의 고마움을 느끼고 국민으로서 책임과 의무감에 대해 다시 한번 가슴에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현충원 봉사활동은 GS리테일 임직원들이 순국선열의 고마움은 물론 나라사랑의 정신에 대해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GS리테일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독립운동가, 위안부 피해 할머니, 독도와 나라사랑 등을 고객과 함께 떠올리고 되새기며 확산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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