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움증권)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키움증권은 대한항공 85-1 채권을 세전 연 3.13%에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한항공 85-1 채권(KR6003491943)의 만기는 오는 2021년 4월 30일(약 2년), 연 수익률은 세전 3.13%이다.

나이스채권평가는 대한항공이 미국 델타항공과 미주노선 관련 포괄적 제휴를 체결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대한항공의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책정했다.

해당 채권은 3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되는 이표채 방식으로 키움증권에서 1만원 단위로 매수 할 수 있다.

구명훈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 팀장은 “회사채 판매는 일반적으로 오프라인에서 이뤄지나 당사는 온라인 판매 전문으로 판매마진을 최소화해 투자자들이 더 좋은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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