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에서 김유진 대표가 강의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신한은행은 충청북도 내 자영업 고객을 대상으로 사업운영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성공 두드림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월 강원도에 이어 두번째로 지방에서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참여하기 어려웠던 충북 내 거주 자영업 고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국내 최고의 외식업 컨설턴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김유진 대표의 자영업 경영 핵심 노하우뿐만 아니라 보다 효과적인 은행거래를 위해 ‘자영업자를 위한 은행사용설명서’ 강의도 진행됐다. 또 금융감독원 자영업자 금융애로 현장상담반이 1:1 맞춤 경영지원 컨설팅 부스를 운영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도 청취했다.

신한은행은 충북과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금융·경영 분야 교육·컨설팅과 안정적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자영업자에게 1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자영업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자영업 고객의 자립기반 확보를 위해 금융·비금융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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