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글로벌 파트너 컨퍼런스'에 참가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6개국 글로벌 파트너들과 하이트진로 해외사업 본부 직원 등 총 60여 명이 사원증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하이트진로가 글로벌 파트너와의 우호적 관계 강화를 위한 ‘2019 글로벌 파트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9일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태국, 캄보디아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6개국에서 하이트진로 제품을 판매하는 글로벌 파트너들을 초청해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컨퍼런스에는 글로벌 파트너 50여 명과 하이트진로 해외 사업본부 담당 직원 7명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에서는 하이트진로 제품 판매 교육 등 진로 브랜드 로열티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주요 국가 판매 실적과 브랜드 강화 활동 사례 등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더불어 참가자들은 하이트진로 이천 공장을 방문해 소주 제조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소주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 밖에도 각 주요 상권의 오프라인 시장을 찾아가 한국의 주류 시장과 문화 및 회사 마케팅 활동을 체험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글로벌 파트너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되어 의의가 있다”며  “최근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글로벌 파트너와의 소통과 정보 교류를 통해 해외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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