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박선지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서울 중구청을 찾아 관내 독거노인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랑의 선풍기’ 60대를 기증했다.

선풍기를 전달한 신용선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유난히 더운 올여름 날씨로 인해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나길 바란다. 우리 공단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예우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은 “이번에 기증된 선풍기로 독거노인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독거노인을 위해 선뜻 기증해주신 도로교통공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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