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의 부자
리카싱(李嘉誠) 청쿵그룹 회장은
자신의 성공비결을
"내가 지나치게 교만한 것은 아닌지
항상 스스로에게 묻는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즉 자신의 성공비결은
자부지수(自負指數)에 있다고 했는데,
이 말은 그리스 철학용어인
아르테(탁월함)와 휴브리스(교만함) 사이에서
스스로 균형을 찾아가려는
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내가 지나치게 교만하지 않은지
내가 바른말을 받아들이지 않고 거절하는지
내 언행이 가져올 결과에 책임지길 원하지 않는지
나에게 어떤 문제와 그 결과,
해결책을 보는 통찰력이 부족한 것은 아닌지,,,

이런 것을 항상 자문자답 하면서
수치화한 것이 자부지수(自負指數)입니다.

겸허한 마음가짐은
모든 지식의 원천입니다.

오만하면 자아팽창의 환상에 빠지게 되고,
이것은 곧 실패의 운명으로 향하는 지름길입니다

자신이 남보다 탁월하다고 생각할 때
교만이 자리잡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교만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항상 자신을 살피는 새로운 한주의
시작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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