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진성원 기자] 필립모리스는 1일 "미국 FDA가 필립모리스의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에 대해 공중보건의 보호 차원에서 적절하다"며 미국 내 판매를 인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필립모리스가 제출한 ‘담배 제품 시판 신청서(PMTA)’에 대해 FDA가 엄격하게 평가한 후에 내린 결정으로 미국내 시판 자격을 받은 최초의 궐련형 전자담배가 됐다.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의 앙드레 칼란조풀러스 CEO는 “미국 FDA의 이번 결정은 일반 담배를 피우는 미국 내 약 4천만명의 성인 흡연자들을 위한 중대한 진전"이라며 "이번 FDA 결정으로 미국 성인 흡연자들에게도 이 같은 기회를 열어주게 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진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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