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트진로)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하이트진로는 수출전용상품 ‘딸기에이슬’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딸기에이슬’은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 이후 4번째로 선보이는 과일리큐르 제품으로 수출전용 상품이었던 자두에이슬에 이은 두번째 수출 전용상품이다.

국내 시장상황을 고려해 ‘딸기에이슬’은 수출전용으로만 출시해 5월부터 해외 현지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참이슬의 깨끗함과 딸기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최고의 조화를 이룬 딸기에이슬은 알코올 도수 13도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고 기존 과일주 제품과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황정호 해외사업본부장은 “딸기에이슬 출시로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과일리큐르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며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제품과 주질의 개발을 통해 글로벌시장에서 한국 술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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