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진성원 기자] 화장품 기업 에이블씨엔씨가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 굿네이버스 본사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굿워터 프로젝트’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굿워터 프로젝트’는 물 부족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굿네이버스의 식수위생지원사업 캠페인이다. 올해는 아프리카의 잠비아, 우간다, 니제르, 카메룬 등 4개국 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132명의 어린이들을 위한 식수시설과 물탱크, 화장실 등의 지원 사업을 펼쳤다.
에이블씨엔씨는 내달 2일 출시하는 신제품 미샤 ‘수퍼아쿠아 울트라 히알론’ 라인의 화장품 판매 수익금 가운데 일부를 ‘굿워터 프로젝트’에 기부한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수퍼아쿠아 제품 출시와 함께 의미 있는 사회 공헌 사업을 함께 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진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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