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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거실에 대한 로망 담은 ‘씨네&리빙룸’ 상영관 개시
(사진제공=CGV)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CGV가 어두운 상영관에서 영화를 본다는 고정관념을 탈피했다. 이제 소비자들은 내 집 거실 같은 밝은 분위기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된다.

CJ CGV가 밝고 세련된 거실 분위기를 담은 상영관 ‘씨네앤리빙룸(CINE&LIVING ROOM)’을 30일 CGV 왕십리에서 첫 개관했다.

CGV가 선보인 씨네앤리빙룸 상영관은 기존의 어두운 상영관에서 벗어난 밝은 상영관으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 상영관은 집안의 거실 분위기나 인테리어를 극장에서 직접 느끼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CGV는 이번에 선보인 상영관에서 소비자들이 영화를 몰입감 있게 볼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해당 상영관에서는 일반관의 2배 이상 밝은 화면의 LED스크린을 구비해 밝은 조도에서도 선명하게 영화를 볼 수 있다. 상영관의 영상 사운드 출력도 뛰어나다. LED스크린에 스피커가 일체 돼 있을 뿐만 아니라 영화관 천정부에 6개의 스피커와 서라운드 스피커가 추가 배치돼 있어 영화를 웅장한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상영관의 좌석은 10개의 콘셉트로 소비자들은 각 좌석마다 다른 거실 분위기와 인테리어를 경험할 수 있다. 클래식하고 안락한 분위기의 좌석부터 비비드한 색감의 생동감 넘치는 좌석까지 다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2인 좌석의 소파로 구성돼 일반관보다 넓고 편안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이와 더불어 CGV는 이 상영관에서 문화와 F&B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람 형태를 조성했다. 이에 따라 영화 상영 시작 20분전부터 입장해 ‘컬처 타임’을 진행하며, 영화관람 전 상영관 내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부터 음악과 전 세계 명화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좌석마다 영화 관련 잡지가 배치돼있어 독서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픈 기간동안 제공되는 ‘애프터눈 티 세트’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애프터눈 티 세트'는 커피와 샌드위치, 미니 데니쉬, 마카롱 등 다양한 먹거리로 구성돼있다.

향후 ‘씨네앤리빙룸’ 상영관에서는 다양한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 토크 프로그램 등의 문화행사와 집들이 콘셉트의 하우스 콘서트 등 페스티벌도 진행할 예정이다.

CGV 관계자는 “독립적인 프라이버시는 유지하되 사람들과 다양한 경험을 나눌 수 있는 ‘따로 또 같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가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며 “CGV가 영화 상영관을 넘어 소비자들의 니즈와 취향,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컬쳐플렉스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진성원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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