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강민수 기자] 9일 대구가톨릭대학교 병원 루가관에서 치유음악회가 열렸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성악과 교수 테너 이병삼, 소프라노 주선영, 류지은, 박영민, 박재연 외 8명이 출연하며 가톨릭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반주로 진행됐다.

대구가톨릭대학교 희망나눔연구센터의 책임연구교수 정휴준의 연출과 기획으로 이뤄졌다.

가톨릭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단원들의 음악 열정으로 지난 2012년 3월 첫 선을 보인 이후, <경주 근로자회관 개소식 기념연주>, <이주민돕기 기금 마련 음악회>를 비롯, 2014년 6월 1일 <카리타스 감사해요> 음악회 등 각종 사회복지단체들을 위한 연주회를 거듭하면서 지역 사회의 음악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연출자인 대구가톨릭대학교 희망나눔연구센터의 정휴준은 책임연구교수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 비전선포식을 축하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하는 원동력이본 음악회를 통해 이루어 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대구지역의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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