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코리아제조㈜ 노사 대표가 25일 본사에서 개최된 2019 노사 임단협 타결 조인식을 갖고 있다. (사진=BAT코리아)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BAT코리아는 올해 노사 임금 및 단체협상 교섭을 타결, 조인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BAT코리아 본사에서 개최된 조인식에는 매튜 쥬에리(Matthieu Juery) 사장, 구성일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했다.

BAT코리아 노사는 품질과 안전 및 제조원가 부문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기로 결의했다.

매튜 쥬에리 사장은 “함께 윈윈할 수 있는 합의를 이뤄낸 BAT 노동조합과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3년치 임금협상 타결을 통해, 사천 공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최고 수준의 품질, 안전, 생산 효율을 이어가며 직원들의 자긍심과 기업의 명성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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