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영장 실질심사 예정

(사진=연합뉴스)

[뉴스워치=이슈팀]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딸 부정채용 등 'KT 채용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남부지검은 26일 이 전 회장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 전 회장은 이번 사건의 최 핵심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 전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30일 오전 10시30분 서울남부지법에서 문성관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다.

이 전 회장은 KT 회장으로 재직하던 2012년 신입사원 공개채용과, 같은 해 별도로 진행된 홈고객부문 고졸사원 채용에서 부정채용을 지시해 회사의 채용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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