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은행장(첫째줄 우측부터 다섯 번째)과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고척스카이돔 Skybox에서 은행장과 일선 직원들이 함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은행장과 함께(With CEO)’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은행장과 함께하는 야구장 데이트’를 테마로 서울·경기·인천지역 영업점 우수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 행장은 지난해 취임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은행장과 함께(With CEO)’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져왔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올해 1분기 사업추진 우수 영업점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장은 직원들과 치킨과 맥주를 함께 먹으며 경기를 관람했고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에 같이 환호하고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등 격의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농협은행은 올해로 2년차를 맞은 ‘은행장과 함께(With CEO)’가 단순한 CEO 소통채널을 넘어 워라밸 조직문화 정착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레저 체험행사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대훈 행장은 “답답한 사무실을 벗어나 탁 트인 야구장에서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워라밸 실현과 수평적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