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진성원 기자] 한국콜마는 경영 및 인재 육성 노하우를 공유하는 ‘우보천리 상생드림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보천리 상생드림 아카데미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중견기업 임직원들에게 한국콜마가 30년 가까이 쌓아온 인재육성 철학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콜마는 이번 입사 2년 미만 신입사원의 직무에 필요한 역할인식과 관계적 스킬, 자세함양 등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했다. 특히 한국콜마의 발전과정을 직접 보고 겪은 사내강사의 비중을 늘려 만족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은 3박4일간 합숙하며 한국콜마 사내 강사로부터 ‘인생과 직업’, ‘일과 꿈’, ‘smart 업무보고’, ‘직장인 real talk’ 등 직무 스킬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배우고 유적지 영릉을 탐방했다.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은 ‘회사는 사람이 머무는 곳’이라는 특강을 통해 "작은 회사에 있다고 꿈이 작은 것이 아니지 않느냐"며 "꿈을 에너지 삼아 어느곳에 있던지 큰 사람이 되겠다는 희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