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김태수 캠코 서울서부지역본부장과 하철승 서울시 재무국장이 공매업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서부지역본부(본부장 김태수)는 서울특별시청 서소문별관 1동(중구 서소문동 소재) 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공매업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캠코 서울서부지역본부와 서울시가 상호협력을 통해 원활한 공매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지방세 체납정리 확대를 통한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캠코와 서울시는 향후 ▲신속한 압류재산 실익분석 서비스 제공 ▲체납처분 관련 교육 및 자료제공 확대 ▲압류재산 적극 공매 의뢰 ▲공매 업무 처리기한 준수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태수 캠코 서울서부지역본부장은 “이번 서울시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체납처분 활성화를 통한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간담회 개최 등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체납조세 정리 활성화 및 지방재정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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