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GS리테일)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GS리테일에서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프랑스 아이스크림 매출 1위 ‘까떼도르 디저트 아이스크림’을 단독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GS25가 이번에 직소싱 해 단독 출시한 ‘까떼도르 초콜릿 파르페컵(130ML)’ 과  ‘까떼도르 레몬타르트컵(130ML)’ 2종은 1978년 프랑스에서 론칭한 유명 디저트 브랜드 상품으로 프랑스 디저트 아이스크림 시장 매출 1위 상품이다. 프랑스를 포함해 유럽 전역에서 인기를 끌며 디저트 애호가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초콜릿파르페컵과 레몬타르트컵은 4겹의 층으로 구성돼있다. 초콜릿파르페컵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촉촉한 바닐라 크림과 초콜릿 소스, 코코아 분말을 층층이 쌓아 올렸다. 레몬타르트컵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바닐라크림과 상큼한 레몬 소스를 얹고 마지막으로 크럼블(crumble)을 넣어 바삭한 식감까지 살렸다. 특히 첨가된 레몬 소스의 상큼함은 아이스크림의 달콤함과 잘 어우러진다.

GS25는 이번에 출시한 까떼도르의 초콜릿파르페컵과  레몬타르트컵에 이어 오는 26일 브라우니&바닐라(430ML)와 씨솔티드 카라멜(430ML), 애플크럼블(430ML) 대용량 제품 3종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앞서 GS25는 디저트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매출이 최근 5년 동안 (14년~18년) 15배 규모로 성장했으며 올해 1월부터 4개월간 GS25의 디저트류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70% 신장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기온이 상승하는 4월에 맞춰 디저트 아이스크림을 출시하게 됐다”며 “전국 GS25에서 전통 유럽의 프리미엄 디저트 아이스크림을 꼭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