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어벤져스 멀티웨어 5종 세트와 시크릿쥬쥬 멀티웨어 5종 세트(사진제공=신세계TV쇼핑)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신세계TV쇼핑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특집 방송으로 아동용 인기 캐릭터 옷 세트를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신세계TV쇼핑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30분에 캐릭터 웨어 전문 업체 티엘의 캐릭터 라이선스 정품인 남녀 아동용 멀티웨어 5종 세트를 홈쇼핑 최초로 방송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선보이는 제품은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마블의 어벤져스와 영실업의 시크릿 쥬쥬 캐릭터가 그려진 옷 세트로 구성돼 있다.

남아용으로 판매하는 어벤져스 세트는 반팔 5부 상하의 2종과 민소매 5부 상하의 1종, 집업 후드 1종, 래시가드 수영복 상하의 1종으로 이뤄져 있다. 이 제품은 마블 시리즈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을 맞아 개별로 구매했을 때에 비해 48% 할인된 6만 9900원에 선보인다.

시크릿 쥬쥬 옷 세트는 여아용으로 반팔 5부 원피스 2종과 반팔 5부 상하의 1종, 집업 후드 1종, 래시가드 상하의 1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제품도 전체 세트를 할인가 6만 9900원에 판매한다. 이는 개별로 구매하는 가격에 비해 43% 할인된 가격이다.

어벤져스, 시크릿 쥬쥬 멀티웨어 5종 세트는 사이즈 110(3~4세)부터 150(11~12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맞춰 구성돼 있다. 세트 상품 가운데 래시가드는 방송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신세계TV쇼핑 관계자는 “3D 프린트 공법의 승화 전사(디지털 날염)로 구김이나 세탁에도 캐릭터 디자인이 전혀 변질되거나 훼손되지 않는다”며 “높은 신축성과 시원한 소재로 올여름 어린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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