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박선지 기자] 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수탁기관 사단법인 청년여성문화원)는 서울시와 함께 어린이집 안심보육환경 조성과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비 전액 무료 과정 ‘클린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최근 맞벌이 부부가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집은 이제 단순히 교육을 위한 공간만이 아니라 아이들이 오랜 시간을 보내는 생활 필수 공간으로 변하고 있다. 따라서 어린이집 위생 및 환경과 관련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중부여성발전센터는 클린서비스 전문가를 양성하고 어린이집에 파견하는 ‘클린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과정’ 사업을 통하여 안심보육환경 조성과 여성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본 교육과정은 ‘전액 무료’(자부담 5만원, 수료 후 100% 환급)로 운영되며 ‘정리수납컨설턴트 1급 자격증’ 과정으로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정리·수납 관련 전문 지식을 갖출 수 있기에 미취업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나이 제한이 없고 정년이 없다는 점에서 모든 연령층에 인기 있는 직종이다.

오는 15일부터 9월 16일까지(매주 화-금) 클린서비스 이론 및 실습, 정리수납컨설턴트 1급 자격증 이론 및 실습 등 기초장비 사용법, 상담에서 계약·서비스 종결까지의 클린사업 프로세스, 클린서비스 시장과 협동조합 창업 등의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 과정 이수 후에는 ‘클린서비스 전문가’로 어린이집에 직접 파견되어 환경 관리 상담과 클린서비스를 진행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17일까지로 중부여성발전센터(02-719-8428)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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