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제과)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롯데제과가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뉴트로(New+Retro)’ 트렌드에 맞춰 추억의 과자들을 선보인다.

롯데제과가 오늘(22일)부터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사랑방 선물', '육각 꼬깔콘', '과자종합선물세트' 3종의 제품을 온라인 유통채널에서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랑방 선물’은 1982년 출시된 제품으로 30년 넘게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오다 지난 2013년에 사라졌다. 원형의 케이스 안에 알록달록한 색깔의 알사탕이 들어있는 제품이다.

이번에 다시 선보이는 ‘육각 꼬깔콘’은 1983년 첫 출시한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제품이다.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육각형 종이 패키지에 담았다.

‘과자종합선물세트’는 7~80년대에 큰 인기를 얻었던 ‘빠다코코낫’과 ‘롯데샌드’를 비롯해 ‘빼빼로’,’칸쵸’,’마가렛트’ 등 13종의 제품으로 내용물을 구성했다. 과자종합선물세트와 일부 내용물의 패키지는 출시 당시의 디자인을 살려 그 시절의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했다.

해당 제품은 G마켓, 옥션, 11번가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되며 1차 판매와 2차 판매로 나눠 시행한다. 

1차 기획전에서는 ‘육각 꼬깔콘’과 ‘사랑방 선물’을 선보이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햇님마크’가 인쇄된 에코팩을 증정한다. 2차 기획전은 4월 29일부터 실시될 예정으로 ‘과자종합선물세트’가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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