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NS홈쇼핑)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NS홈쇼핑이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지난 18일 사내 장애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임직원 간담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NS홈쇼핑 임직원들은 장애인 근로자들과 간담회에서 재택근무 환경과 업무 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재택근무에서도 사용되는 유연근무제에 대해 설명한 후 건강검진 등 일부 개선된 근로 조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앞서 NS홈쇼핑은 지난 2009년부터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정기적인 업무 평가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장애수당 및 복리후생 지원책을 늘려 장애인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였다. 그 결과 NS홈쇼핑의 장애인 근로자들의 근속 연차는 평균 6년 10개월이다. 이들은 10년 차 8명을 비롯해 대부분 6년 이상 장기근속 직원들이다.

NS홈쇼핑 CS실 김기환 상무는 “장애인 근로자들도 회사에서 오래 근속할 수 있도록 NS홈쇼핑은 재택근무 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근무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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