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세정그룹)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세정그룹의 복합생활 쇼핑몰 '동춘175'가 따뜻한 봄을 느낄 수 있는 행사를 연다.

‘동춘175’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봄 페스티벌 ‘동춘상상(相想)’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동춘175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감 만족, 봄의 향연’과 ‘하동의 봄, 차(茶) 이야기’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오감만족, 봄의 향연’은 봄의 맛과 멋, 색, 락, 선물 등 봄을 다섯 가지로 느낄 수 있는 테마다. 특히 용인시 청년 농부들이 손수 키운 유기농 특산물을 비롯한 먹거리와 라이프스타일 용품을 파는 플리마켓, 문화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하동의 봄, 차(茶) 이야기’는 우리나라 차 재배지인 하동을 용인에서 만나 볼 수 있도록 한 테마다. 참가자들은 이 테마에서 봄과 어울리는 하동의 특산품을 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지리산에서 나는 찻잎으로 직접 녹차를 만드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동춘175는 '하동의 봄, 차(茶) 이야기’ 테마에서 하동의 맛과 멋을 선보인다. 그동안 동춘175는 제철과 지역성을 내세워 전국 각 지역의 특산품을 소개해왔다.

이 밖에도 가족단위의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봄 마당 운동회, 스트리트 마술쇼를 비롯한 버스킹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복합생활 쇼핑몰 동춘175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푸드트럭과 마켓이 마련된 야외 부스는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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