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홈플러스 카페쇼’ 관련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홈플러스가 집에서 커피나 차를 직접 만들어 먹으며 카페 분위기를 내는 이른바 ‘홈카페족’을 위한 커피 상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대형마트 홈플러스는 오는 30일까지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원두, 캡슐커피 등의 상품 230여 종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홈플러스 카페 쇼’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홈플러스는 전국 주요 매장에서 싱글 오리진 원두부터 캡슐커피 등의 다양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집에서 직접 커피를 내려먹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다양한 원두커피를 마련했다. ‘맥널티 행복을 주는 커피 시리즈’ 11종과 ‘폴저스 그라운드 커피’ 등의 싱글 오리진 및 블렌딩 원두 70여 종을 1+1(원 플러스 원)으로 판매한다.

또한 간편하게 내려 먹을 수 있는 캡슐커피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24종은 2개 구매 시 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돌체구스토 앱솔루트 오리진 멕시코’를 신규 론칭한다.

이 밖에도 ▲이디야 비니스트 17종 ▲동서식품 카누 11종 ▲후안 발데즈 6종 ▲네스카페 크레마 7종 ▲남양 루카스 나인 10종 등 브랜드 스틱 커피 50여 종을 할인가에 선보이며 일부 상품에 한해 1+1 또는 2+1 행사를 진행한다.

홈플러스 차주류팀 손아름 바이어는 “과거와 비교해 홈카페 문화가 확산되면서 대형마트에서도 원두커피나 원두스틱커피를 찾는 고객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취향이 다양한 홈카페족을 공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통해 원두부터 캡슐커피까지 대부분의 상품을 할인 혜택과 함께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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