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곽유민 기자] 산업은행은 여의도 본점에서 결연기관인 삼성농아원과 산은자원봉사단(With You)이 함께하는 '장애인 재활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800만원 전액은 청각장애 불우아동의 재활과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산은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날을 전후해서 결연기관인 삼성농아원과 공동으로 '사랑의 바자회'를 갖고 있다.

올해에도 동대문의류상가 등에서 기증받은 의류와 신발 등의 물품과 삼성농아원 출신 직원으로 구성된 사회적 기업인 '떡프린스'에서 만든 떡 등을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