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진성원 기자] 롯데가 엄마와 아이를 생각한 놀이터를 만들었다.

롯데가 오늘(18일) 경기 파주시 금화공원에 ‘mom 편한 놀이터’ 6호점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mom 편한 놀이터’는 전국에 있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친환경 놀이터를 지원하는 롯데의 프로젝트다. 

이번에 새로 연 ‘mom 편한 놀이터’ 6호점은 ‘놀이 워크숍’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최초의 놀이터다. 놀이 워크숍은 아이들이 놀이터의 디자인 게임 및 꾸미기 등의 재밌는 활동을 즐기며 의견을 내는 프로그램이다. 이때 모인 의견들은 놀이공간 설계에 반영된다. 

‘mom 편한 놀이터’ 6호점은 아이들이 내놓은 ‘평균보다 긴 미끄럼틀’, ‘미끄러지지 않는 바닥’ 등의 의견을 담아 설계됐다.

앞서 롯데가 지난 2013년 론칭한 사회 공헌 브랜드 ‘mom 편한’은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롯데지주 오성엽 사장은 “이번 mom 편한 놀이터는 어린이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직접 내 준 덕에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앞으로도 롯데는 전국 곳곳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퍼져나가도록 mom 편한 놀이터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