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곽유민 기자] 삼성카드는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CSV(Creating Shared Value)'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기찬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과 김광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 복지 증진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 강사 육성과 청소년 장애인식개선 교육 지원 ▲장애 청소년과 협회 회원 자녀 디지털 교육 지원 ▲위급 상황 안심 보험과 전동휠체어 상해 보험 지원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협회 회원과 산하복지기관 종사자 전용 복지몰 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장애인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적극적으로 협업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역량을 활용한 CSV 경영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