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진성원 기자] 롯데제과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 장애인 복지단체 6곳에 과자 2,000여 박스를 기부하는 등의 나눔 활동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사용될 과자를 기부했다. 회사가 기부한 장애인 복지관 6곳은 한국 시각 장애인 섬김 복지회, 구립용산 장애인 복지관, 경기도 장애인 복지회 부천시 지부, 서울 시립영등포 장애인복지관, 부산성우학교, 홀트아동복지회다. 

앞서 롯데제과는 지난 5일 아름다운 가게, 시립 서울장애인 종합복지관과 ‘빼빼로 사랑 나눔 특별 판매전’을 열며 7년째 나눔 행사를 해왔다. 이어 6일에는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약 500박스의 제품을 전달해 구호 활동을 도왔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복지 기관 및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해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