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중소 협력기업 임직원들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무료 e-러닝 교육 사이트 'KEPCO Partner’s e-아카데미'를 15일 오픈했다. (사진=한국전력)

[뉴스워치=김은정 기자] 한국전력은 중소 협력기업 임직원들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무료 e-러닝 교육 사이트 'KEPCO Partner’s e-아카데미'를 15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기업 경쟁력 제고와 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서다.

한전에 따르면 그동안 협력기업 임직원에게 한전 인재개발원 등에서 오프라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이번에 교육기회를 온라인까지로 확대했다.

'KEPCO Partner’s e-아카데미'에서는 재무·회계 등 경영일반과정부터 디지털변환,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동향과 해외마케팅 과정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 주제별 세분화된 10분 내외의 동영상 콘텐츠를 PC와 모바일앱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다.

한전 홈페이지 상단 메뉴 <기업센터-수출지원포털>을 통하거나 해당 인터넷 주소를 직접 입력해 접속할 수 있다.

한전 관계자는 "향후에도 한전은 협력기업의 연구개발과 수출을 지원하고 동반성장과 상생 발전을 위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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