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PC그룹)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생과일 음료 브랜드 잠바주스가 봄을 맞아 하동산 말차를 활용한 시즌음료를 소비자들에게 새로 선보였다.

16일 SPC그룹에 따르면 잠바주스가 내놓은 시즌음료는 총 6가지로 망고마차라떼, 오렌지C마차, 하동마차커피, 하동치아푸딩, 오메가 마차블라스트, 코코넛마차라떼다.

이번 신제품은 100% 하동산 말차를 베이스로 다양한 재료를 조화롭게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말차는 녹차를 갈아 가루로 만든 차를 의미한다.

망고마차라떼(5800원)는 하동 말차와 망고, 우유가 어우러져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오렌지C마차(6300원, 스몰사이즈)는 착즙 오렌지 주스에 말차를 더해 조화를 이룬다. 

하동마차커피(5800원)는 스페셜티커피 원두로 만든 에스프레소와 하동 말차, 우유가 어우러져 이색적인 풍미를 가진 커피 음료다.

이외에도 말차와 치아푸딩을 활용한 ‘하동치아푸딩(6500원)’, 스무디 음료인 ‘오메가 마차블라스트(6900원,미디엄사이즈)’, 말차에 코코넛 밀크를 넣은 코코넛마차라떼(5800원)가 있다.

잠바주스 관계자는 “따뜻한 봄 날씨에 어울리는 맛과 색감을 생각하여 말차를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선한 재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색감을 가진 신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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