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운영하는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바닷속에 있는 플라스틱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8일 공연 ‘신지께의 전설 시즌 3’를 신규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지께의 전설 시즌3’ 공연은 남녀노소를 대상으로 해양 생태계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담은 교육적인 공연이다. 이 공연은 여수시의 전통 신화 인어 ‘신지께’와 바다거북이 느끼는 바닷속 오염을 내용으로 다루고 있다.

또한 이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썩지 않는 플라스틱 악당 ‘플라’와 돌연변이 괴수 ‘트래쉬’를 모든 관객이 힘을 합쳐 물리친다. 

이 공연은 연극과 마술쇼, 수중 공연 등이 혼합된 장르로 이번 공연에서는 기존에 비해 향상된 마술과 이전 공연에 없었던 특수효과 UV 블랙라이트 효과를 넣어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신지께의 전설 시즌 3’ 공연 론칭을 기념해 15일 부터 오는 21일까지 소문 내기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소비자가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축하 댓글을 달고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아쿠아플라넷 여수 입장권 (5명, 1인 2매)과 스타벅스 기프티콘(10명)을 준다. 당첨자는 오는 23일에 발표된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지난 2012년 엑스포를 시작으로 매년 1,0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여수의 대표 관광지로 전 세계 두 곳밖에 없는 ‘360도 돔 수조’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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