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김은정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오는 25일부터 양일간 인천 그랜드하얏트 더 볼룸에서 협회 회원사와 자율준수관리자 및 CP담당자를 대상으로 ‘2019 상반기 제약산업 윤리경영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선 공익신고자 보호법 개정, 최신 의약품 리베이트 판례, 윤리경영 국제동향 등 국내・외 윤리경영 최근 동향을 진단한다. 또한 2018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경제적 이익 제공 지출보고서 정보 제공 절차와 준비 사례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첫째날에는 △공익신고자보호법 개정 △최신 의약품 리베이트 판례 동향 및 분석 △ISO 37001 인증 및 사후심사 사례 △약무정책 동향 △경제적 이익 제공 지출보고서 정보제공 절차와 방법 △지출보고서 정보제공 준비사례 등에 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둘째날에는 △제약산업에서의 TAX, Compliance 현안과 대응 △의약품 시장 투명화와 윤리경영 국제동향 △의약품 정보제공 관련 최신동향(임혜연 법무법인 충정 변호사) 관련 발표가 이어진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최근에 바뀐 윤리경영 정책부터 관련 사례를 폭넓게 다뤘다”며 “실무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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