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텔롯데

[뉴스워치=유수정 기자] 롯데호텔이 취업준비생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섰다.

호텔롯데는 국내외 롯데호텔의 인턴으로 채용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채용 드림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일환으로 우선적으로 오는 26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 위치한 서비스 아카데미에서 모의면접과 1대 1 맞춤 상담,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모의면접은 롯데그룹의 체계적인 면접위원 인증과정을 거친 면접관들이 실전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개인별 면접시간은 20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면접 후에는 평가를 비롯해 면접 노하우와 전략 등을 알려주는 시간도 마련했다.

롯데호텔 측은 기업의 실제 채용 면접관에게 공정하고 객관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의면접 대상자들을 위한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도 무료로 진행한다.

특강은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 연출법 및 사회 초년생이 지켜야 할 직장 예절과 비즈니스 매너 등을 주제로 유익하게 구성했다.

모의면접 평가 우수자는 국내외 롯데호텔의 최종면접을 볼 수 있으며, 최종면접 합격자에게는 해당 호텔의 신입 인턴으로 입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국내뿐만 아니라 롯데뉴욕팰리스호텔, 롯데호텔모스크바, 롯데호텔하노이 등 해외 체인 호텔의 인턴까지 기회를 넓혔다.

한편 지원 지원자격은 ▲만 20세 이상의 건강상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병역필 또는 군 면제자 ▲2019년 5월 입사 가능자(인턴 채용 연계 시) 등으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호텔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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