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유수정 기자] 홈플러스 멤버십 ‘마이 홈플러스’의 회원이 출범 1년만에 600만명을 돌파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26일 기준으로 634만1471명이 ‘마이 홈플러스’에 가입하는 성과를 이룸에 따라 출범 1주년을 기념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적으로 ‘최대 100만 포인트 당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는 홈플러스 대형마트·익스프레스·온라인 등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1개씩 제공하는 스탬프를 3개 모았을 때 증정되는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긁는 행사다. 당첨자에게는 최대 100만 포인트를 제공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100 포인트를 지급한다.

아울러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전국 대형마트와 익스프레스 매장에서 홈플러스 모바일 앱을 신규로 설치한 고객에게는 진라면(5개입)을 100원에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기존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오는 3일까지 ‘세일보다 강한 멤버특가’ 행사를 열어 주요 신선식품 및 가공식품, 위생 및 가정용품, 잡화 등 핵심 생필품 700여 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같은 기간 동안 ‘갈비페스티벌’ 행사도 연다.

김용철 홈플러스 멤버십사업팀장은 “앞으로도 알찬 혜택을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가장 만족도 높은 멤버십 제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 홈플러스 멤버십은 포인트 적립 조건과 한도를 없애고 결제금액의 최대 2%를 적립하는 제도다.

또 신한카드와 제휴를 통해 멤버십 제도와 결제수단을 합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신한카드와 OK캐시백 전 가맹점에서도 현금처럼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