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사 3곳 직접 방문…현장 의견 청취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이사(왼쪽 첫번째)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파트너사와 논의하고 있다. 사진=롯데푸드

[뉴스워치=유수정 기자]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이사가 파트너사를 직접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롯데푸드는 지난 20일 조 대표이사가 구스베, 아미아이스, 한신플라텍 총 3곳의 파트너사를 방문하고 이 같은 행보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조 대표이사는 파트너사를 직접 둘러보며 “앞으로도 상생 협력을 강화해 파트너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롯데푸드는 지난 2014년부터 파트너사와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동반성장정책을 추진 중이다.

또 동반성장업무 전담부서인 동반성장추진팀을 구성해 실질적으로 협력업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동반성장펀드 조성, 품질 및 안전 관련 컨설팅, 경영 및 실무 교육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파트너사 방문의 경우 현장의 건의사항을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2016년부터 시행된 활동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파트너사의 건의사항에 대해 반드시 피드백을 실시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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