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10부터 지역상품 정보 제공

사진=티몬

[뉴스워치=유수정 기자] 모바일커머스 티몬은 삼성전자와 ‘빅스비 비전 플레이스∙티몬 O2O 상품 제휴’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티몬은 갤럭시 S10 모델부터 빅스비 비전 플레이스를 통해 지역상품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순차적 업데이트를 통해 빅스비 비전 기능을 지원하는 다른 갤럭시 시리즈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갤럭시 S10 소비자는 맛집과 공연, 키즈 관련서비스, 카페, 레포츠 등 전국 1만5000여개 점포에서 사용 가능한 티몬 서비스의 할인 정보를 빅스비 비전 플레이스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티몬은 빅스비 비전 플레이스를 통해 구매가 가능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소비자의 스마트한 소비를 돕고 편리한 지역 서비스의 경험을 보다 활성화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소비자 주변의 맛집과 생활서비스를 할인가로 구매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들의 생활 속에서 보다 밀접하게 소통하는 라이프스타일커머스로 온오프라인의 모바일 쇼핑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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