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제약

[뉴스워치=유수정 기자] 동아제약이 연이은 미세먼지로 마스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보건용 마스크 ‘더스논’을 선보였다.

‘더스논’은 먼지를 뜻하는 ‘DUST’와 막아 준다는 뜻의 단어인 ‘NON’을 합성해 이름 그대로 ‘먼지를 막아준다’는 의미를 앞세운 보건용 마스크 제품이다.

보건용 마스크는 추위로부터 얼굴을 보호하는 방한대 등 일반 마스크와 달리 미세입자를 걸러내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식약처로부터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제품만이 보건용 마스크로 시판될 수 있다.

‘더스논’은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KF(Korea Filter)94 제품으로, 황사,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 또는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크기에 따라 대형과 소형 2가지 종류로 판매되며 끈 조절 기능이 있어 얼굴 크기에 맞게 밀착시켜 사용 가능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시중 입자차단 성능이 없는 방한대와 의약외품으로 허가 받지 않은 무허가 마스크 등이 황사, 미세먼지 등을 방지할 수 있는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며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KF 제품을 선택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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