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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미중무역협상 등 불확실성 확산에도 강달러 지속될 듯
한상현 메리츠종금증권 강남금융센터 차장

13일(현지시간) 미국시장은 경제지표 호조로 다우존스, 나스닥, S&P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다.

이 중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19.4포인트 상승한 2810포인트로 끝났다. 다우존스지수가 148.23포인트 상승한 2만5702.89포인트로 마감했고 나스닥은 52.37포인트 상승한 7643포인트로 상승하면서 장을 마감했다.

업종지수를 살펴보면 다우존스 산업지수, 인터넷지수, 운송지수, 유틸리티지수 모두 상승한 가운데 유틸리티 지수가 가장 좋은 추세를 형성하고 있다.

나스닥 업종지수를 보면 정보통신, 컴퓨터 모두 상승했지만 생명공학지수와 운송지수의 상승폭이 컸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업종지수도 화학이나 은행보다는 헬스케어 업종의 상승이 강했다.

종목별로 보면 다우존스30 가운데 맥도날드, 존슨앤드존슨 등 5~6 종목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했다. 코드AXP 아메리칸엑스프레스는 112.14달러로 마감 1.55% 상승하면서 장대 양봉을 만들었다.

에디오피아 비행기 추락사고의 여파로 보잉은 이틀연속 하락했지만 하락폭을 상당히 만회하면서 0.46% 상승한 377.14달러로 끝났다.

미·중 무역협상이 진행중이며 영국이 아무 합의도 없이 유럽연합(EU)를 떠나는 노딜 브렉시트를 영국 의회가 거부함에 따라 브렉시트가 연기될 가능성이 커지는 등 불확실성이 크지만 미국 달러는 상승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실제 13일 원·달러 환율은 2.8원 상승한 1132원60전으로 장 마감했다. 달러에 대해서 원화는 당분간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본다.

14일은 올해 첫 지수선물옵션과 종목지수선물옵션 등 만기일이다. 전일 미국시장의 상승으로 우리시장은 상승으로 시작하고 있다.

그러나 강한 저항이 예상되고 선·옵션 만기일이어서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추세는 2월 25일 고점이었던 2241.76포인트까지는 상승 가능성이 앞으로 나타날 수 있다. 1차 저항은 2164포인트, 2차 저항은 2212포인트로 예상된다.

한상현 메리츠종금증권 강남금융센터 차장

뉴스워치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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