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벅스

[뉴스워치=유수정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스타벅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벅TV’를 개국한다. 이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스벅TV’는 스타벅스 파트너(임직원)들이 진행자로도 출연하는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다. 운영 서비스, 제품, 매장, 커피 등 다양한 소재를 선별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예를 들면 ‘My DT Pass’,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운영 서비스를 진행자가 직접 체험해 보거나, 특성화된 전국의 다양한 매장들을 방문해 소개하는 형태다. 또 파트너, 고객, 외부 전문가 등을 찾아가는 형식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소통해 나가는 콘텐츠도 제작할 예정이다.

우선적으로 개국 첫 번째 콘텐츠는 고객이 자신의 닉네임을 등록하면 파트너가 불러주는 ‘콜 마이 네임’이 주제다.

현재 400만 명의 고객들이 사용하는 닉네임을 통한 소통 과정을 소개하면서 진행자가 매장에서 직접 체험해 보고 닉네임에 대한 파트너들의 다양한 반응과 의견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고객이 궁금해 하는 매장이나 음료, MD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풀어볼 것”이라며 “스타벅스 매장뿐만 아니라 외부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면서 소통하는 방식으로 ‘스벅TV’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스벅TV’ 개국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총 300명에게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 구독 인증과 함께 ‘스벅TV’의 첫 번째 콘텐츠인 콜 마이 네임 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후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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