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강민수 기자] KT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채널 KT샵(shop.kt.com)에서 LG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G8 씽큐(ThinQ)’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LG전자 G8 씽큐는 출고가 89만7600원(VAT 포함)에 ▲뉴 오로라 블랙 ▲뉴 모로칸 블루 ▲카민 레드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저장 공간은 128GB 단일 용량이다.

G8 씽큐는 6.1인치 OLED디스플레이와 카메라 돌출 없는 언더글라스 디자인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리시버 홀 없는 ‘디스플레이 스피커’를 탑재해 화면 전체로 소리를 낸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Z카메라’를 탑재해 스마트폰 최초로 손바닥의 정맥을 스캔하면 잠금 해제되는 ‘핸드아이디’를 지원한다. 이 밖에 에어모션으로 터치 없이 전화를 받거나 화면 캡처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G8 씽큐를 사전예약하고 28일까지 개통하는 고객은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LG전자 ‘스마트월드 앱’을 통해 무상 액정 수리 이용권(1회)을 지급한다. 또한 예약 고객 및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G8 씽큐 전용케이스(6종 중 택 1)를 제공한다.

KT는 G8 씽큐 사전예약 신청자를 대상으로 888명을 추첨해 KT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 버디’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KT샵 내 G8 씽큐 기획전에서 15일부터 28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4월 5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KT 고객은 제휴카드 2장으로 2번의 할인 받는 KT만의 제휴카드 프로그램인 ‘카드 더블할인 플랜’으로 보다 합리적으로 G8 씽큐를 구매 및 이용할 수 있다.. 일례로 ‘슈퍼할부 신한카드’와 ‘프리미엄 슈퍼DC 우리BC카드’로 구매하면 2년간 단말과 통신 요금(통신비 자동이체 시)에서 각각 월 2만원씩 최대 총 96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추가로 G8 씽큐를 구매한 고객은 G8 씽큐 한정 캐시백 10만원(5월 31일까지 슈퍼할부 신한카드 장기할부 5만원 이상 수납 및 LG페이 등록 후, 익월 LG페이로 30만원 이상 사용 시)을 받을 수 있어 최대 106만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이현석 전무는 "LG전자의 G8 씽큐는 지금까지 없던 혁신적인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폰이다”며, “KT만의 차별화된 할인 프로그램과 요금 혜택으로 G8 씽큐를 더욱 만족스럽게 이용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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